장모님의 신장암 진단, 그리고 3년의 병원 생활
2022년경 장모님은 신장암 진단을 받으셨다. 그때만 해도 앞으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가족 누구도 알지 못했다. 당시 우리 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. 첫째는 발달장애가 있었고, 둘째도 아직 어린 나이였다. 아내는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 진료와 치료 과정은 자연스럽게 내가 함께하게 되었다. 그 후 약 3년 동안 연세세브란스병원을 오가며 진료를 받았다. 항암치료에 … Read more